尹 탄핵에 대전서 승리 집회…시민들 "탄핵 환영"[尹파면]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4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 일대에서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이뤄지자 승리대회를 열고 있다. 2025.04.04. kdh191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4/NISI20250404_0001810252_web.jpg?rnd=20250404193156)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4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 일대에서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이뤄지자 승리대회를 열고 있다. 2025.04.04.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헌법재판소(헌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려 탄핵당한 가운데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모여 탄핵을 환영했다.
4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 일대에서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모여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쌀쌀한 저녁 날씨에 외투를 걸치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은 채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시민들은 인도에 자리가 없어 일부 도로에도 앉아 있었으며 통로 옆에 서서 지켜보는 시민들도 있었다.
집회 주최 측인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는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과 주변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떡을 건네기도 했다.
집회 앞에 있는 화면에서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하는 장면이 나오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외쳤다.
몇몇 시민들은 아이돌 팬클럽 응원봉을 들고나와 흔드는 모습이었다.
김율현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다들 맘 편하게 동지들과 승리를 자축하고 싶고 결국 광장이 승리한 것"이라며 "시민과 노동자 동지들이 광장을 지키고 윤석열을 파면으로 이끌어 냈다고 생각하며 일상을 포기하고 투쟁했던 시민들이 없었다면 승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란 세력 방해와 저항을 뚫고 우리는 벽을 돌파하 듯 이곳까지 달려왔다"며 "시민들이 불법 계엄에 맞서 국회에 달려가고 장갑차를 막아서는 등 내란을 막았고 시민들이 항쟁에 나서 결국 파면을 이끌어 내 약자들이 모인 우리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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