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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신작 2편 쇼케이스

등록 2025.04.11 0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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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이하 영유아 위한 창작 공연…아이에 첫 극장 경험 선사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흔들흔들 우주', 서울·광주서 공연

영유아극 공연 쇼케이스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포스터. (국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유아극 공연 쇼케이스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포스터. (국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영유아극 공연 쇼케이스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을 서울과 광주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시작한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은 3세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창작 공연과 워크숍으로 아이에게 첫 극장 경험을 선사하고 생애주기별 공연 향유의 범위를 넓혀왔다.

올해는 감각형 무용 퍼포먼스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 임신부와 영유아가 함께 교감하는 움직임 연극 '흔들흔들 우주'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ACC)과 공동개발해 새로 선보인다.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은 창작팀 '온몸'의 안무가 진향래가 자연의 소리와 리듬, 동식물의 움직임,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의 감각을 무용과 퍼포먼스와 축제 형식으로 창작한 공연이다. 다음 달 2~4일 서울 금천구 오미생태공원, 9~11일 ACC 어린이문화원 앞 광장에서 공연된다.
2025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영유아 참여 시연 모습. (사진=국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영유아 참여 시연 모습. (사진=국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흔들흔들 우주'는 창작팀 '극단 마실'의 연출가 손혜정이 직접 경험한 임신과 출산의 순간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여성의 임신, 출산, 양육의 과정을 예술로 해석하고 이해하며, 양육자와 아기가 서로의 관계성을 인지하고 깊은 교감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음달 2~4일 금나래아트홀, 9~11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김미선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소장 직무대행은 "2018년부터 무대와 객석, 배우와 함께 관객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유아 대상으로 생애 최초 연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두 편의 작품으로 지난 8년간 '이미 완벽한 관객'으로 예술적 영감을 주었던 영유아, 임신부, 양육자들이 함께 우주와 자연을 느끼면서 생동하는 몸의 감각을 만끽하는 5월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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