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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중국인 유학생, 18일 ‘한중 교류음악회’ 연다

등록 2025.04.15 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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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30분 가천대 예음홀서 무료

[성남=뉴시스] 가천대 2025한중교류음악회 안내문 (사진=가천대 제공) 2025.04.15.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가천대 2025한중교류음악회 안내문 (사진=가천대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가 18일 오후 7시 30분 대학 예음홀에서 ‘한중 교류음악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인 한중 교류음악회는 한국과 중국의 성악 전공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다.

이번 무대는 진성원 교수와 강은현 교수가 지도를 맡았고, 김태용·윤혜경 교수의 반주로 총 40여 명의 성악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듀엣으로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유명 아리아를 선보인다. 2부는 학생들의 합창으로 '나 하나 꽃피어', '나와 나의 조국' 등 한국과 중국 대표 가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진성원 지도교수는 "실력있는 성악가 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해 가는 한국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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