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269농가 3만8819두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 접종 등[합천소식]

[합천=뉴시스] 경남 합천군은 4월 한달간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4월 한달간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생후 90일이 지난 송아지부터 대상이 된다. 군은 위촉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총 1269농가 3만8819두에 대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합천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합천=뉴시스] 경남 합천군은 지난 1일부터 6월13일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합천 조성을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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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난 1일부터 6월13일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합천 조성을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교량, 공동주택 등 총 10개 분야 82개 시설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정부, 지자체, 군민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노후·고위험시설과 군민 관심도가 높고 점검 필요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한다.

◇합천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진단검사

[합천=뉴시스]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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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검사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관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 제공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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