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TP 마지막 분양 아테라 2차 109.7대 1…"역대 최고"
등록 2025.04.17 10:22:15
9년간 아파트 공급 마무리…분양가 58.5% ↑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152가구 모집에 1만6668명이 몰려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해당지역 경쟁률은 ▲84㎡A(105가구) 105.95대 1 ▲84㎡B(20가구) 86대 1 ▲84㎡C(25가구) 75.76대 1이다. 1순위 기타지역에서는 1717건이 접수됐다.
앞선 특별공급에서는 424가구 모집에 3092명이 신청해 7.29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택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마지막 아파트 분양인 데다 올해 청주지역 첫 아파트 분양인 점에서 투자자와 실거주자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우방아이유쉘 1단지 427가구 ▲우방아이유쉘 2단지 424가구 ▲대우푸르지오 1034가구 ▲우미린 1020가구 ▲신영지웰 336가구 ▲지웰푸르지오 1148가구 ▲힐데스하임 440가구▲효성해링턴 602가구 ▲지웰푸르지오센트럴 1034가구 ▲아테라 1차 1450가구 ▲힐데스하임 더원 543가구 ▲하트리움 더 메트로 599가구 ▲아테라 2차 576가구가 차례로 공급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6년 첫 공급 당시 817만원에서 올해 1295만원까지 9년간 478만원(58.5%) 증가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와 신영, 대우건설 등 8개 기관·기업이 2008년부터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379만7857㎡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산업단지다.
북청주역 예정지와 일부 녹지를 제외한 부지 공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수용인구는 1만1314가구, 2만9412명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이 입주한 지리적 이점과 산단 내 마지막 아파트 공급, 적은 세대수,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 대한 프리미엄 기대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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