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장애 안무가 마이클 투린스키, '위태로운 움직임' 모두예술극장서 초연
내달 1~3일…장애 신체에 대한 비판적 시선 다뤄
작품과 연계한 창작 워크숍도 총 두 차례 진행
![[서울=뉴시스] 모두예술극장 '위태로운 움직임' 포스터(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01822664_web.jpg?rnd=20250421094105)
[서울=뉴시스] 모두예술극장 '위태로운 움직임' 포스터(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공)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신체장애 안무가 마이클 투린스키(Michael Turinsky)가 무용 '위태로운 움직임'을 다음 달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21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 따르면 투린스키는 다음 달 1~3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 무대에서 '위태로운 움직임'을 공연한다.
작품은 기존의 무용 언어에서 벗어나 느림, 멈춤, 불균형을 안무 요소로 삼아 장애 신체와 이동성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솔로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안무가 겸 무용수인 마이클 투린스키는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체장애 예술가다. 그는 이 작품으로 2021년 네스트로이상 '최우수 오프 프로덕션' 부문, 지난해 오스트리아 예술문화부로부터 '올해의 뛰어난 예술가'를 수상한 바 있다.
작품과 연계한 창작 워크숍도 5월 7~8일과 12~14일에 나뉘어 총 두 번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투란스키가 예술적 실천에 대한 경험과 솔로 퍼포먼스 구상 및 개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위태로운 움직임'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움직임을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지를 질문하는 작품"이라며 "관객 스스로 자신의 감각과 시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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