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주방 깨끗하게" 광주 북구, 음식점 위생 환경 개선
일반음식점 60개소 최대 85만원
환기·조리시설·냉장고 청소 지원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29/NISI20211129_0018203858_web.jpg?rnd=20211129113746)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 주방 시설 위생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고, 주방 화재 발생 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반음식점 주방 후드와 환풍기, 튀김기 등 환기·조리 시설, 식자재 보관 냉장고 청소 등 비용을 업소당 최대 85만원까지 지원한다.
올바른 식재료 보관과 정리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병행해 음식점 사업주의 위생 의식 수준도 높일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북구 소재 일반음식점 60개소다. 대상자 선정 이후 오는 6월부터 청소 전문 업체가 순차적으로 현장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구청장은 "전문적인 청소 서비스로 소규모 음식점 위생 환경을 개선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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