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가장 재밌는 책은 '가비지 타임'…출협, '가장 좋은 책' 40종 발표
올해 도서전은 6월18~22일 코엑스
분야별 대상은 도서전 개막일 공개
![[서울=뉴시스] 출협,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작품.(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01823271_web.jpg?rnd=20250421153040)
[서울=뉴시스] 출협,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작품.(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공모를 통해 수상작 40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디자인 부문)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그림책 부문)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만화 부문)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학술 부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당 10권이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는 '개와 고양이 의학 사전'(열린책들), '끝도 없고 가도 없고 아닌 것도 없는, 여유'(이도 출판사) 등이 이름을 올렸고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에는 '꽃에 미친 김 군'(보림출판사), '마음은 어디에'(그림책공작소) 등이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에는 '가비지 타임'(다산북스),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고블)이,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 수상작으로는 '그들도 있었다'(도서출판 나무연필), '그들의 대한제국 1897~1910'(휴머니스트출판그룹) 등이 차지했다.
수상작 40종은 오는 6월 18~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특별 기획으로 전시된다. 수상작 중 분야별 대상 1권은 개막일인 6월 18일 도서전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총평과 심사평은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 및 대한출판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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