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지하철 역사 내 상담
맞춤형 임대차 상담으로 구민 재산권 보호
![[서울=뉴시스] 은평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2025.04.23.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01824982_web.jpg?rnd=20250423093050)
[서울=뉴시스] 은평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2025.04.23.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안이다. 퇴근길 시민들이 역사 안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응암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역촌역, 7월에는 불광역, 9월에는 녹번역, 10월에는 연신내역 순으로 마련된다.
상담 센터에는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직원들과 공인중개사 등이 참여한다. 6~9명이 순환 근무한다.
상담 내용은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된 계약 상담, 법률 상담 예약, 채무·재무 상담, 임대차 유의 사항 현장 안내 등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구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적극 행정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제적 행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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