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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적금금리 뚝 뚝…SC제일은행 0.15%p 인하

등록 2025.04.23 17:48:22수정 2025.04.23 2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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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예금상품 5종 기본금리 내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서울 시내 한 은행 영업점 앞에 예금금리 행사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1.11.25.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서울 시내 한 은행 영업점 앞에 예금금리 행사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1.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은행권 예·적금금리가 뚝 뚝 떨어지며 1%대에 다가서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금리가 지속 하락하고 있는 영향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퍼스트정기예금, 퍼스트표지어음, 더블플러스통장(CD), e-그린세이브예금, 친환경비움예금 등 예금상품 5종의 기본금리를 0.10~0.15%p 내렸다.

퍼스트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30%에서 2.15%로, 온라인 전용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의 12개월 만기 금리는 연 2.70%에서 2.60%로 떨어졌다.
 
카카오뱅크도 이날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0.10∼0.15%p 하향 조정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90%에서 2.80%로, 1년 만기 자유적금은 3.10%에서 3.00%로 내렸다. 6개월~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은 3.00%에서 2.85%로 0.15p 낮췄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2.15~2.65%로 2%대 초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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