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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사절단 파견…단장 유인촌 장관

등록 2025.04.24 17: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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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국=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궁무처장 케빈 조셉 패럴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 주위에 향을 뿌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은 사흘간 대성당에 안치돼 일반 신자들의 조문을 받는다. 2025.04.23.

[바티칸시국=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궁무처장 케빈 조셉 패럴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 주위에 향을 뿌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은 사흘간 대성당에 안치돼 일반 신자들의 조문을 받는다. 2025.04.2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과 관련해 이같은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조문사절단은 유 장관이 단장을 맡는 것을 비롯해 오현주 주교황청대사,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 협의회 회장 등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오전 7시35분께 뇌졸중과 심부전으로 즉위 12년 만에 88세 일기로 선종했다.

교황은 유언에 따라 성베드로 성당이 아닌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안장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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