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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가평전투…74주년 기념식 열렸다

등록 2025.04.25 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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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 가평전투 제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서태원 가평군수. (사진=가평군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 가평전투 제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서태원 가평군수. (사진=가평군 제공) 2025.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가평전투 제74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가평군 북면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25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전투 기념행사는 영연방 참전국인 주한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대사관과 국가보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각국 주한대사와 데릭 멕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엔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추도사 낭독, 가평전투 약사 낭독, 추모예배, 묵념과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각국 참전비 앞에서 개별 추모행사도 이어졌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유엔 연합군이 중공군의 대규모 춘계 공세에 맞서 불리한 조건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가평군은 이 일대를 관광안보공원화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참전비는 단순한 기념물이 아닌 우방국과의 우호를 이어가는 상징이자, 후세에 역사를 전하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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