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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총지배인에 송용우 선임

등록 2025.04.29 0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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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머큐어·이비스 스타일 매니저에 이대일·정용관…전문성 강화

[서울=뉴시스] 서울드래곤시티의 송용우 총지배인과 이대일·정용관 호텔 매니저(사진 왼쪽부터).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드래곤시티의 송용우 총지배인과 이대일·정용관 호텔 매니저(사진 왼쪽부터).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서울드래곤시티는 총지배인을 비롯한 호텔 운영 책임자 3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노보텔)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노보텔 스위트) 신임 총지배인으로 송용우 총지배인(General Manager)을 발탁했다.

송 총지배인은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호텔경영학을 졸업한 후 2004년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전문 호텔리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그랜드 힐튼 호텔을 거쳐 호텔신라에서 약 14년 동안 세일즈 마케팅과 객실, 호텔사업부문 등 다방면에서 전문 역량을 쌓아왔다.

노보텔과 노보텔 스위트의 총지배인을 맡아 호텔 경영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 만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그랜드 머큐어)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비스 스타일)의 호텔 매니저로는 이대일·정용관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 매니저는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와 콘래드 서울을 거쳐 2017년 서울드래곤시티 오픈 멤버로 합류했다. 그랜드 머큐어 프론트 전반을 책임져 왔으며, 현재는 그랜드 머큐어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정 매니저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호텔 크레센도 서울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서울드래곤시티에 합류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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