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생활도민증' 내달 1일부터 발급 개시
지난해 3분기 도내 12개 시군 평균 생활인구 486만명, 체류인구 438만명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양양 20.5배·고성 18.0배·평창 13.8배·정선 11.0배
지난 3월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현황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수 151만명
![[춘천=뉴시스] 29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활력증진에 보탬이 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0456_web.jpg?rnd=20250429101126)
[춘천=뉴시스] 29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활력증진에 보탬이 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활력증진에 보탬이 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5월1일부터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생활인구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최초로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지난 4월까지 강원생활도민증 제휴처 135개소를 발굴·모집 완료하고, 내달 1일부터 강원생활도민증 운영에 나선다.
강원도민생활도민증 동참 업체는 춘천 20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횡성 15곳, 태백 14곳, 삼척 11곳, 양구 10곳, 원주 9곳, 강릉 9곳, 정선 7곳, 양양 7곳, 화천 5곳, 동해 4곳, 영월 4곳, 고성 4곳, 속초 3곳, 홍천 3곳, 인제 3곳, 철원 3곳 등 총 135곳이다.
강원생활도민 제도는 도내 인구감소지역뿐만 아니라 인구댐 역할을 하는 춘천, 원주, 그리고 인구관심지역인 강릉, 동해, 속초, 인제까지 포함해 도내 모든 시군이 함께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핵심 시책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인구는 전국적으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27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도내 12개 시군 평균 생활인구는 486만6295명이며 이 중 체류인구는 438만8959명으로, 등록인구 47만7337명 대비 체류인구는 9.2배에 달한다.
지난해 3분기 도내 인구감소지역 12개 시군의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는 양양 20.5배, 고성 18.0배, 평창 13.8배, 정선 11.0배, 홍천 9.6배 순으로, 이들 5개 시군은 전국 상위권 10위 내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시군으로 체류인구가 지역의 활력을 이끌고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은 도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혜택이지(easy.gwd.go.kr)’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모바일 형태로 발급받을 수있다.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는 도내 숙박, 식음료, 체험, 관광시설 등 총 135개 제휴처에서 다양한 할인 및 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는 이용 편의를 위해 제휴처별로 QR코드 안내판과 포스터를 비치하였으며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회원가입 및 이용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동참해 주신 135개 제휴처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생활인구의 흐름과 영향력에 주목해 체류인구 증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생활도민들에게 도정 정보 제공,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제공하고, 우리 도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해 재방문율을 높이며, 더 많은 체류인구가 지역경제 활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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