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원룸 주차된 차량서 불…40대 전신화상·3명 연기흡입(종합2보)
1층 주차장서 발화 시작해 건물 전체로 번져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한 빌라 건물 주차장의 차량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2025.04.29.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20790455_web.jpg?rnd=20250429133011)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한 빌라 건물 주차장의 차량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9일 낮 12시41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원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원룸 내에 있던 주민 A(40대·여)씨가 전신화상을 입고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A씨 외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된 주민 6명 중 3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원룸 1층의 개방식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돼 건물 전체와 벤츠 승용차 등 다른 차량 등으로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점을 주차된 티볼리 차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번개탄을 피우려다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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