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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전북본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등록 2025.04.30 1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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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및 고령화로 심화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도공 전북본부는 그동안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단기 육아휴직, 임신·육아기 재택근무 등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운영 ▲휴게소 내 MOM(맘)편한 수유실 조성, 발달장애인 직업 체험 지원 ▲전주수목원 시니어 사원 채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의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기부 캠페인 '함께라면'에 동참하고자 오는 7일 전주시와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지역 농산물 기반 '특화라면'을 복지기관을 통해 고립 위기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 본부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강영철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본부장을 지목했다.

이득순 전북본부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우리 전북본부도 아이, 청년, 노인 세대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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