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월드비전, 6월 호국의 달 맞아 평화음악회 개최

29일 전쟁기념관에서 상호교류 증진 위한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오른쪽)과 조명환 한국 월드비전 회장(왼쪽)이 29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양 기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5.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29일 전쟁기념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월드비전 합창단 평화음악회 공동 개최 및 상호 협력 ▲주요 행사 교육·문화·나눔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승주 회장은 "세계 최대 민간국제구호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충일과 6·25전쟁 발발일에 전쟁기념관에서 두 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월드비전 합창단 평화음악회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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