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근로자 전입 기업 물류비 지원…"인구 유입 유도"

경북 고령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 제조업체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전입 인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고령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근로자를 고용한 지역 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직전 연도 표준 재무제표 기준 물류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과 고용 안정에 중점을 뒀다.
차량 유지비, 운반비 등을 지원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은 전입 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인구 유입과 고용 안정을 유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