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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돕는다…최대 400만원 지원

등록 2025.05.07 08: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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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중점 대상으로 시행되던 사업정리도우미 및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사업 등과 달리 외부 충격으로 폐업 위기에 몰렸지만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함께 수립한 경영개선전략의 실행을 위해 리모델링, 환경개선, 마케팅 등 경영 개선 목적으로 소요되는 사업자금(최대 300만원)과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 감면(최대 100만원)까지 소상공인 당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 결격 사유가 없는 부산시 소재 경영위기 소상공인으로 매출 점프(JUMP), 다시 JUMP, 창업 JUMP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원자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서류검토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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