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은?" 광주연구원 8일 심포지엄

[광주=뉴시스] 광주연구원 '지역경제 위기대응 정책 심포지엄'.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연구원이 토론회를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연구원은 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경제 위기대응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대외적 통상 리스크 현실화와 대내적 정치·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 지역 민생, 통상, 산업 분야별 주요 현안을 진단한다.

개회식은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의 축사,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주연구원 김봉진 센터장이 '광주 경제 동향 및 경기 진단'을 발제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가 '더 따뜻한 민생 경제를 위한 물음'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허수정 과장이 '트럼프 관세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광주테크노파크 김운섭 본부장이 '광주 지역산업 대전환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토론에서는 최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나경우 팀장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주전남본부 박진희 본부장, 광주매일신문 안태호 기자, 조선대 이종하 교수,  광주상공회의소 채화석 부회장이 토론을 벌인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유관기관·언론 등의 전문가가 지역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한다"며 "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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