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진주시의원 “도로 중복굴착 방지 절감예산, 물 복지로”
![[진주=뉴시스]진주시의회 이규섭 의원.(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4/NISI20230714_0001315740_web.jpg?rnd=20230714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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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이규섭 의원은 7일 열린 제26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 매설물이나 도로 공사 시 중복 굴착을 방지해 절감한 예산을 상수도 노후 배수관 교체 지원 등에 활용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이 의원은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 각종 공공시설 공사가 사전 조율 없이 따로따로 진행되면서 애써 포장한 도로를 반복해서 굴착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는 물론 시민들이 겪는 교통 통제와 소음·먼지 발생 등 생활 불편도 이만저만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로, 상하수도, 통신 등 관련 부서는 연간 또는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굴착심의위원회 등 제도적 창구에서 마주 보며 공사 시기를 미리 조율해야 한다”며 “절감된 예산으로 확보한 재원은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맑은 물 복지’에 우선 투입하자”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앞서 2월 도시환경위원회 시정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도로과와 맑은물사업소를 상대로 제도 개선과 협업 시스템 마련 등을 바탕으로 해당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발언에서는 제안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도 제시됐다.
이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는 2020년 상하수도와 도로포장 공사를 병행해 공사비의 60% 이상 절감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18년 통신사와 협약해 국도 신설 시 관로를 공동 매설해 예산을 절감했다”며 "진주시도 한국전력, 도시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하 매설물을 동시에 설치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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