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 문화유산 합덕제 등에 반려동물 출입 허용
면천읍성, 합덕제, 필경사 3곳 반려동물 출입 가능지역 지정
목줄, 대형견 입마개 착용 등 기본 수칙은 꼭 지켜야
![[당진=뉴시스] 충남 당진시가 면천읍성에 설치한 '편하개 놀아유' 지역 지정 안내판. (사진=당진시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7786_web.jpg?rnd=20250509082353)
[당진=뉴시스] 충남 당진시가 면천읍성에 설치한 '편하개 놀아유' 지역 지정 안내판. (사진=당진시 제공) 2025.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해당 지역 출입 시 목줄 착용, 맹견 및 대형견 입마개 착용, 실내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 출입 금지 등 기본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전국 최초로, 시행에 앞서 시는 해당 지역을 '편하개 놀아유~' 지역이라 이름 붙이고 지정 안내판 설치를 끝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팻팸족이 급증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한국관광공사 '펫 관광자원 100선' 선정 및 '댕댕여행지도' 제작 등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영식 시 문화체육과장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및 생활 등에 발맞춰 문화유산 주변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편하개 놀아유 지역으로 지정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당진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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