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반도체·디플 업계와 실무협의체 구성…내일 회의
서울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서 개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037_web.jpg?rnd=20190903145530)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email protected]
환경부는 국내 주요 업계와 국장급 실무협의체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용인 첨단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문제와 기후변화, 화학안전 분야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참석한다.
환경부는 회의에서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는 물관리 전략인 '워터 포지티브' 정책을 기업에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R&D) 현황과 수열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화학물질관리법 등과 관련해 업계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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