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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소식]서낙동강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등록 2025.05.13 15: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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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북부동, 주민주도 탄소중립 실천하는 꽃밭가꾸기

[김해=뉴시스]김해시 서낙동강 EM흙공 던지기. (사진=김해시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시 서낙동강 EM흙공 던지기. (사진=김해시 제공). 2025.05.13.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 불암동 탄소중립선도단체(회장 정원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맞이 ‘서낙동강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불암동 탄소중립선도단체는 전국소년체전 카누 종목의 경기장인 김해카누경기장 인근에 EM(유용미생물군)흙공을 던져 대회 성공 개최 기원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운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탄소중립선도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김해시 북부동, 주민주도 탄소중립 실천하는 꽃밭가꾸기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꽃밭을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꽃밭조성은 대성동 내에서 다량의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아 악취와 미관훼손 등 지속적으로 불편민원이 제기되던 골목안 공터로 주민이 직접 주도하여 탄소중립 꽃밭조성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북부동 새마을부녀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100㎡(33평) 크기의 공한지에 무단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영산홍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조성하였다.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해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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