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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얼티엄셀즈, 미국 에너지부 대출금 '조기상환'

등록 2025.05.15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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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2공장의 모습.(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2공장의 모습.(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2025.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네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지원 받았던 18억 달러(약 2조5241억원) 대출금을 조기 상환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에너지부(DOE)는 얼티엄셀즈가 18억 달러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는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얼티엄셀즈는 2022년 12월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첨단 기술 차량 제조 프로그램(ATVM)에 따른 대출을 받았다.

이 대출 자금은 미국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에 위치한 얼티엄셀즈의 배터리 셀 생산공장 건설에 활용한다.

현재까지 총 18억 달러가 지급 됐고 계획보다 7년 앞서 이자를 포함한 전액 상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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