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 안심귀갓길 모니터링…시민 안전 강화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여성 안심귀갓길 및 안심구역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1845952_web.jpg?rnd=20250519140904)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여성 안심귀갓길 및 안심구역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5월 매주 목요일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귀갓길 및 안심구역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중앙동 주택가 및 골목길을 시작으로 양산초등학교~하신기마을 입구, 남부시장 뒤편 주택지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어 삼성동 내 삼성파출소~삼성초교 인근 도로 및 웅상지역 덕계 대추나무한의원~선우 2차 아파트까지 모니터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점검내용은 2020년부터 시행된 안심귀갓길 10곳과 안심구역 6곳 중 야간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노면표지, 솔라표지병, 비상벨, 로고젝트 등 범죄예방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 논의와 여성 안심구역의 방범기제 오작동 여부 점검 등을 포함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야간통행 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 및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고, 추가적인 여성 안전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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