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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어나드 범어', 대구 최초 컨시어지·멤버십 서비스

등록 2025.05.20 08:40:38수정 2025.05.20 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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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전용 앱으로 편의성 높여

어나드 범어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어나드 범어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구 대구MBC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어나드 범어'는 에스엘플랫폼(SLP)과 함께 대구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로는 문화, 여가, 맛집, 티켓 등 예약을 도와주거나 법무, 세무, 컨설팅, 의전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지원하는 '비서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입주민들의 교류의 장이자 스포츠,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데이터를 제공하는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 서비스'와 업계 최초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건강케어도 진행한다. 특히 '헬스케어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케어 콜센터를 함께 운영해 건강상담과 진료예약도 대행할 예정이다.

어나드 범어 관계자는 "모든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 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4개동 전용면적 136~244㎡ 604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의 고급 아파트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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