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음식'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유산청이 '사찰 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중제스님이 사찰음식을 요리하며 강의하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승려들의 일상적 수행식과 발우공양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식사법인 사찰음식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9일 "불교의 정신을 음식으로 구현해 온 '사찰 음식'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사찰음식은 불교 사상에 기초해 육류와 생선,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없이 조리하는 채식이다.

사찰음식은 불교 전래 이후 발전해오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불교의 불살생(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않는다)원칙과 생명 존중의 가치, 지역 향토성 반영, 사찰내 전승 및 창의적 재해석을 통한 영역 확장 등으로 국가무형유산으로서 지정가치를 인정 받았다.

다만 각 사찰마다 다양한 조리법이 이어져 오고 있어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됐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유산청이 '사찰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이 사찰 음식 전시를 보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유산청이 '사찰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이 사찰 음식 전시를 보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유산청이 '사찰 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중제스님이 사찰음식을 요리하며 강의하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유산청이 '사찰 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중제스님이 사찰음식을 요리하며 강의하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유산청이 '사찰 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중제스님이 사찰음식을 요리하며 강의하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유산청이 '사찰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이 사찰 음식 전시를 보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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