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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부터 산지 등 60㎜ 이상 비…낮 최고 23도

등록 2025.05.2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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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 도착한 이용객들이 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2025.05.0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 도착한 이용객들이 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2025.05.0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수요일인 21일 제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를 중심으로 10~40㎜ 안팎이다. 산지 등 많은 곳은 6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평년 21~23도)로 예상됐다.

해상에는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해안가에도 유입될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 전 앞바다에서도 초속 9~13m의 강한 바람과 1.5~2.5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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