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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전은 제주, 오후는 경남서 집중 유세

등록 2025.05.22 05:00:00수정 2025.05.22 0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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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해 봉하마을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참석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8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 지도부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4.09.08. con@newsis.com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8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 지도부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4.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제주에서 유세를 한 뒤 경남 양산으로 옮겨 지지를 호소한다. 이튿날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소재의 동문로터리를 찾아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당초 공식 선거운동 전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서 제주를 방문하지 않은 만큼, 이 후보는 이날 제주에서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4·3평화공원은 방문하지 않을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 후보는 경남 양산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거주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 여부도 주목된다.

이 후보는 다음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방침이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는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 등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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