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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랑 산책"…깨끗한나라, 테마정원 '포포랜드' 조성

등록 2025.05.24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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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테마정원 '포포랜드' 선봬

[서울=뉴시스]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좌), 김성보 서울시 부시장(우). (사진= 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시스]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좌), 김성보 서울시 부시장(우). (사진= 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반려동물 테마정원 '포포랜드(PAW-PAW LAND)'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에서 착안해 네이밍한 이번 정원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약 400㎡(121평) 규모에 달하는 '포포랜드'를 조성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휴식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포포랜드는 지난 2021년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깨끗한나라의 장기 녹지 조성 프로젝트 '깨끗한정원'의 일환이다. 이번 포포랜드는 화성시 발안천,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 청주 오송호수공원에 이어 네 번째로 가꿔지는 정원이다.

자연 속에서 남기는 행복한 발자국을 주제로 한 포포랜드는 곡선형 산책로와 마운딩 지형(얕은 언덕)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부드러운 질감과 반려동물이 선호하는 색감 등을 고려한 관목을 식재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편안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깨끗한나라 포포몽 캐릭터와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춘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이 노즈워크(코를 사용하는 강아지의 후각 활동)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중앙에 '숲속 향기원'도 마련했다. 향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배려해 후각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나 호흡기에 해가 되지 않는 안전한 품종의 식물만으로 조성하는 등 세심함을 더했다.

오는 25일까지 4일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깨끗한나라 포포몽 반려동물 행복 시험(반려동물 기본 지식 및 펫티켓에 대한 퀴즈) ▲포포 레터(반려동물에게 쓰는 편지) ▲럭키 포포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깨끗한나라 포포몽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정원박람회 참여는 깨끗한나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은 물론, 반려동물이 단순한 반려를 넘어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더 많은 분과 나누고자 하는 깨끗한나라 포포몽의 진심을 담은 시도"라며 "포포랜드가 도심 속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걸으며 교감하고, 따뜻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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