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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일 국채 변동성 확대…국내 시장 영향 면밀 점검"

등록 2025.05.23 09:19:53수정 2025.05.23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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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F4 회의 주재

부동산PF 정리·재구조화 속도 높이기 위한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 직무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 직무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와 금융당국이 최근 미·일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가 국내 금융·외환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3일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시경제·금융 현안간담회(F4회의)를 열어 최근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주요국과 미국 간의 관세협상, 미국의 경제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미·일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F4 회의를 중심으로 국내 금융·외환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부동산 PF 정리·재구조화 노력이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유도하는 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부실 정리가 미흡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리·재구조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F4회의에서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5.58)보다 31.91포인트(1.22%) 하락한 2593.67에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3.62)보다 5.95포인트(0.82%) 내린 717.67,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7.2원)보다 5.9원 내린 1381.3원에 주간 거래를 마무리했다. 2025.05.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5.58)보다 31.91포인트(1.22%) 하락한 2593.67에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3.62)보다 5.95포인트(0.82%) 내린 717.67,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7.2원)보다 5.9원 내린 1381.3원에 주간 거래를 마무리했다. 2025.05.2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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