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한우랑문화놀이터…선착순 300명 무료 체험

28일 둔내체육공원

지난 3월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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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군민의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둔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한우랑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쇠코뚜레를 활용한 거울,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쇼,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지난달 횡성읍에서 열린 '한우리시네마클럽'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OST 공연, 도자기 페인팅, 소품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재성 재단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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