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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무원, 교육감 선거 특정 후보 지지 안돼요"

등록 2026.04.13 06:00:00수정 2026.04.13 0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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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특별 공직기강 감사 실시

정치행사 참석·SNS 후보 지지 등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45년간 사용하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청사로 이전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45년간 사용하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청사로 이전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6·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강도 높은 특별 공직기강 감사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새로운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산하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총 16개 감사반은 소속 공무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및 주요 정책 정보 자료 유출 등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사한다.

특히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21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3일까지 '집중점검기간'으로 정해 감사 강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 미준수, 허위출장 및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위반 행위와 직무태만, 비상대비태세 미흡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한 감사도 병행하고, 감사기간 각종 행사를 모니터링하는 등 전방위 감사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소속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과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며 "선거철 생길 수 있는 각종 공직 비위와 기강 해이에 엄정 대처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유홍 감사관은 "이번 선거는 서울교육을 이끌어갈 교육감을 직접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은 사소한 행동도 정치적 중립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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