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가족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 …마포문화재단 축제 일환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서 7월 5일~20일 매주 금토일
![[서울=뉴시스] 창작 가족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 포스터. (사진=시작과끝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757_web.jpg?rnd=20250523171426)
[서울=뉴시스] 창작 가족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 포스터. (사진=시작과끝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기용 수습 기자 = 공연기획사 시작과끝은 가족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이 기획한 가족·어린이 축제 '해피 썸머 와글와글'의 일환이다.
달님이 주신 아이는 버림받은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한국설화 속 인물 ‘바리데기’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속 선녀의 아이가 친구 사이였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배경으로 극을 전개한다.
아이들이 버려진 것이 아닌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음을 깨닫고 생명수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느끼는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다.
연출은 작품 '에스메의 여름'으로 월간 한국연극의 2020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된 홍성연이 맡았다. 극본에는 넷플릭스 키즈 콘텐츠 '브레드 이발소' 시나리오 작가인 이소영이 참여했다.
작곡은 작품 '빨래',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민찬홍 감독이 총 넘버 12곡을 구성했다.
예매는 오는 31일까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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