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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주함양향우회, 지리산 등 하루만에 1000m 15개 정상 완등

등록 2025.05.25 08: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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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동참…고향사랑 실천

[진주=뉴시스]재진주함양향우회는 24일 ‘오르GO 함양’ 프로젝트에 동참해 하루 만에 함양군에 위치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모두 올랐다.(사진=재진주함양향우회 제공).2025.05.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재진주함양향우회는 24일 ‘오르GO 함양’ 프로젝트에 동참해 하루 만에 함양군에 위치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모두 올랐다.(사진=재진주함양향우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재진주함양향우회가 24일 함양군에 소재한  지리산·덕유산 등 1000m가 넘는 15개 명산 정상을 하룻만에 완등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재진주함양향우회는 함양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하루 만에 모두 올라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함양군은 지난 1월1일부터 함양군에 위치한 백두대간 최고봉 지리산(1915m)을 비롯해 ▲남덕유산(1507m) ▲금원산(1353m) ▲기백산(1330m) ▲월봉산(1279m) ▲백운산(1279m) ▲삼정산(1261m) ▲대봉산(1253m) ▲황석산(1192m) ▲삼봉산(1187m) ▲거망산(1184m) ▲ 와불산(1161m) ▲영취산(1076m) ▲도숭산(1044m) ▲감투산(1035m) 등 15개 산을 선정, 산악 완등 인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르GO 함양’은 백두대간 최고봉인 지리산을 비롯해 국립공원 10호 남덕유산, 지리산의 유명 7개 암자를 안고 있는 삼정산, 벽송사와 서암정사가 있는 와불산, 지리산에서 덕유산까지 백두대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백운산 등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재진주함양향우회는 ‘오르GO 함양’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5개 명산을 하루 만에 오르기로 결정하고 당초 4월에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산불방지를 위한 입산이 금지되면서 5월로 연기했다.

향우회는 ‘오르GO 함양’을 위해 조 편성과 플래카드를 제작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지난 5월 24일 등반에 나섰다.

회원들은 24일 새벽 진주에서 승용차로 출발, 산행을 시작해 오전 7시45분 삼정산 등정을 시작으로 남덕유산, 지리산 천왕봉, 금원산, 대봉산, 와불산, 삼봉산, 백운산 등을 잇따라 오르며 15개 명산을 모두 올랐다.

회원들은 이날 오후 4시 함양군청에 모여 완등 인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끝으로 등산을 마무리했다.

재진주함양향우회 서영수 회장은 “고향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어릴 때 뛰어놀던 고향의 산을 회원들이 다시 오른다는 것은 추억의 길을 걸으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오르GO 함양’ 인증사업에 동참했다”며 “이번 행사가 전국에 고향 함양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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