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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또 이재명 후보 선거 벽보 얼굴 찢겨 수사

등록 2025.05.25 11:27:00수정 2025.05.25 1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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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일을 15일 앞둔 19일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시민들이 선거 벽보를 보며 걸어가고 있다. 2025.05.1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일을 15일 앞둔 19일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시민들이 선거 벽보를 보며 걸어가고 있다. 2025.05.19.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또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2분깨 서구 가정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 후보의 벽보가 찢어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벽보는 이 후보의 눈 부위가 일부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에도 인천 중구청 인근에서 이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당시에도 이 후보 벽보의 얼굴 부위가 찢겨 있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벽보를 훼손하거나 낙서하는 등 행위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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