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하동으로 여행오세요…최대 15만원 지원한다
하동군, 혼인기간 5년 이내 부부 대상
![[하동=뉴시스] 경남 하동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05/NISI20220905_0001077915_web.jpg?rnd=20220905094541)
[하동=뉴시스] 경남 하동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관내 관광지를 찾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원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이면서 혼인 기간이 5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인센티브 지급 조건은 하동에서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을 이용하고 군이 지정한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부부는 여행 5일 전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고 여행 종료 15일 이내에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로 신청서와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영수증을 검토해 숙박비와 식비 결제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신혼부부당 최대 15만원이다.
군은 신혼부부들이 다녀간 곳을 분석해 관광 상품 발굴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혜의 자연을 가진 하동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올해 최대 120팀까지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신혼부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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