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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 자치구 최초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개장

등록 2025.05.26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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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교 하부~이문수변공원 풋살장 입구

[서울=뉴시스] 동대문구청 전경. 2025.05.08.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대문구청 전경. 2025.05.08.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문수변공원 내에 조성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이 오는 31일 정식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점용 허가를 받아 조성됐다.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31일 준공식과 함께 개장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종목은 패들보드와 카약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다.

운영 구간은 이화교 하부에서 이문수변공원 풋살장 입구까지 약 700m다.

운영 기간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만 8세 이상 구민이다.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체험은 매일 오전과 오후 각 2회씩, 총 4회 운영되며 회당 80분간 진행된다. 안전을 고려해 회당 체험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문수변공원이 스포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수상 이벤트를 마련해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이 구민의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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