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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신송초, 2029년 3월 지북지구 초교 이전 재배치

등록 2025.05.26 17: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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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 들여 2027년 착공, 39학급 789명 규모로 개교

청주 신송초등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 신송초등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신송초등학교가 2029년 지북지구 초등학교로 이전 재배치 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신송초 신설 대체 이전을 통한 '(가칭)지북초 설립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사전 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7년 공사에 들어간다.

초등학교는 청주 지북지구와 인근 부지 개발에 따라 지북 지구 내 1만4388㎡터에 39학급(유 5, 초 30, 특수 4), 학생 789명(유 99명, 초 690명)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비는 총 450억 원(교부금 269억원 포함)으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신송초는 지난해 5월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학부모 75%(24가구 중 18가구 찬성)가 이전에 동의함에 따라 행정예고를 거쳐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이 결정됐다.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은 지난해 10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 사업 심사 지침이 개정되면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때문에 중투위 심사를 거치지 않고도 교부금과 도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학교 신설 예산을 충당할 수 있다. 

이전 재배치가 결정되면서 신송초 재학생(24명)은 지난해 9월부터 수익자 부담 경비와 각종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아 제주생태문화체험, 독서 축제, 국악 교육,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향후 신송초 용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규모가 작은 학교의 학생들이 신설 학교로 이전하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학교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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