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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기에 편의점도 바빠졌다…CU, '망곰·두산' 컬래버 출시

등록 2025.05.27 1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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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망그러진곰'·두산 베어스 협업

프로야구 인기에 컬래버·마케팅 확대

(사진=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편의점 CU가 캐릭터 '망그러진곰',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와 컬래버 제품을 출시한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이 호황을 맞이하자 편의점 업계가 협업 상품을 확대하는 추세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망그러진곰·두산 베어스 컬래버 제품을 오는 28일부터 출시한다.

'연세 베어스망곰생크림빵', '망곰볼초코슈'를 28일 출시하고 '망곰볼우유슈'를 오는 29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에는 '망곰이'와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 '철웅이'가 그려진 띠부씰(탈부착 스티커) 32종이 함께 들어있다.

아울러 다음 달 컬래버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CU는 지난 3월에도 두산 베어스와 협업해 '연세 먹산 생크림빵'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5일 만에 약 10만개가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베어스 라거캔·에일캔, 빅핫바, 나쵸 등을 추가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철웅이'가 프린트된 피크닉매트와 캠프체어도 판매했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올해에도 뜨거운 인기가 지속되면서 총 12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편의점 업계도 야구 관련 상품과 마케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야구장 맞춤 간식으로 각종 음료를 끼워 먹을 수 있는 트레이를 갖춘 '초코츄러스'를 오는 28일부터 선보인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롯데 자이언츠와 손잡고 '마!응원' 컬래버 상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22일에는 'KBO 야구카드'를 2025년 버전으로 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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