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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금융기관 3월에도 수신 증가세 지속

등록 2025.05.27 14: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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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증가 소폭 확대

기업 대출, 산불자금 수요 늘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6일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앞에 주택담보대출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05.16.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6일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앞에 주택담보대출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05.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지역 3월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에 이어 높은 증가세가 지속됐다. 여신은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됐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 3월 말 수신 잔액은 287조7068억원으로 높은 증가세가 지속됐다.

수신(受信)은 예금 취급, 채권 발행, 중앙은행의 은행권 발행 등 금융기관이 신용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여윳돈을 예금 형태로 흡수하는 업무를 말한다. 여신(與信)은 금융기관의 대출, 할부금융, 주택금융 등 일반적으로 대출을 말하며 자금을 주는 업무다.

예금은행 수신은 3조5405억원에서 2조3347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저축성예금은 예금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기업자유예금을 중심으로 크게 축소됐고 시장성수신은 환매조건부채권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8710억원에서 2조724억원으로 증가 폭이 확대했다.

신탁회사에서 특정금전신탁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고 상호금융에서는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3월 말 여신 잔액은 249조2217억원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2899억원에서 3759억원으로 증가 폭이 소폭 늘어났다.

기업 대출은 산불자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증가 폭이 확대됐고 가계대출은 기타 가계대출의 감소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기관 여신은 마이너스 49억원에서 917억원으로 증가 전환됐다.

기업 대출의 경우 중소기업 대출 감소의 영향으로 감소로 전환되고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공공 등 기타 부문 대출 확대의 영향으로 전체 여신은 증가로 전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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