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감염병 대응 강화…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질병청 방문
CDC 감염병 실험실 진단 분야 전문가 7명 참여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nowes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07/NISI20230207_0001190603_web.jpg?rnd=20230207111407)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진단 분야 전문가들이 28~29일 질병관리청을 방문한다.
질병청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감염병 실험실 진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실험실 체계 등 진단 분야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 간 감염병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CDC 본부 소속 전문가 5명,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전문가 2명 등 총 7명의 미국 측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양 기관은 국가실험실 체계, 하수 감시, 유전체·병원체 감시 및 조기 경보 시스템, 생물 안전 등을 주제로 논의 후 종합상황실 및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미국 CDC 실험실 진단 분야 전문가들의 방문은 양 기관의 굳건한 기술적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협력 사례"라며 "향후 다가오는 팬데믹을 포함한 글로벌 감염병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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