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기이륜차 살 때 '보조금'…최대 270만원
친화경자동차 구매 보조금도 지급
수소차는 최대 3250만원 지원
![[광명=뉴시스]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1/NISI20250511_0001839187_web.jpg?rnd=20250511115144)
[광명=뉴시스]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전기이륜차 구매시 대당 최대 27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보조금 지원 대수는 25대로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차상위 이하), 농업인이 구매하는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제조사 대리점에서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광명시를 신청처로 설정해 신청하면 된다.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
차량 1대당 최대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980만원, 전기화물차 1650만원, 수소차 3250만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0일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시민, 기업·법인·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승용차·화물차를 2대 이상 구매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는 기후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중요한 실천 과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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