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노원커피축제'서 솜씨 뽐낸다

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7~8일 서울 노원구 지하철 7호선 공릉역 사거리와 경춘선 공릉숲길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노원커피축제'에서 'K-커피 어워드'(K-Coffee Award) 부스를 운영한다.
노원커피축제는 주한 12개국 대사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커피 문화 행사다. 강원 강릉시 '보헤미안', 부산 '히떼로스터리' 등 전국 유명 카페도 참여한다. 국내외 커피 애호가의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재학생들은 부스에서 '어워드 수상작 커피'를 직접 추출해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학과는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습, 국내외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커피 전문가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축제 참여 역시 이러한 교육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학생들 역시 그간 쌓은 바리스타 실무 능력을 실전에서 발휘하겠다고 반기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는 학생들이 글로벌 커피 문화와 현장 경험을 동시에 쌓을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커피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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