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낮 최고 29도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한낮 기온이 30도를 뛰어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광장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6.11. pboxer@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11/NISI20240611_0020374310_web.jpg?rnd=20240611150429)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한낮 기온이 30도를 뛰어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광장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6.1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은 4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대 29도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더울 전망이다.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높고 일교차도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며 "바람이 강한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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