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콩쥐팥쥐 재해석, 가족오페라 '신콩쥐' 호응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증평문화회관에서 가족오페라 ‘신콩쥐’를 무대에 올려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전래동화 ‘콩쥐 팥쥐’를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화려한 색감, 홀로그램 효과, 영상디자인, 친근한 음악 등 다양한 시청각 요소가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4월에도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충북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4일 도안면 석곡2리 마을회관에서 나눔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이재영 군수와 민영완 충북 자원봉사종합센터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나눔마을의 탄생을 반겼다.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은 낡고 고령화한 농촌 마을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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