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태선 "이재명 대통령, 노동이 존중받는 울산 거듭 강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지역 발전 이끌 것"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사진=김태선 의원실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720_web.jpg?rnd=20250604163209)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사진=김태선 의원실 제공) 2025.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울산 전역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대선에선 북구에서만 앞섰지만 동구에서도 승리하며 지역 정치 지형에 변화를 끌어냈다.
특히 동구는 이재명 대통령의 득표율이 45.68%에서 48.02%로 상승하며 국민의힘 후보를 앞질렀다. 김 의원의 총선 승리 이후 확대된 민주당 지지세가 이번 대선에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울산 전체 투표율도 제20대 대선 78.1%에서 80.0%로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울산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국민의힘은 대부분 지역에서 내림세를 보이며 양당 간 격차도 한층 좁혀졌다.
선거 막바지 이재명 대통령은 동구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대통령 후보가 동구를 공식 유세지로 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수행 실장이던 김 의원에 대한 깊은 신뢰가 반영된 행보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유세 현장에서 비정규직 문제와 불공정한 임금 구조 개선, 노동이 존중받는 울산을 거듭 강조했다"면서 "이제는 민심의 흐름을 실제 변화로 이어가야 할 때다.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울산이 다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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