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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가족센터, 4년째 이어온 '은빛밥상' 프로그램 성료

등록 2025.06.08 20: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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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남성 10명 참여한 특별한 여정

[칠곡=뉴시스]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은빛 밥상 프로그램. (사진=칠곡군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은빛 밥상 프로그램. (사진=칠곡군 제공) 2025.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 가족센터는 4년째 이어온 '은빛 밥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은빛 밥상'은 60세 이상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요리를 통해 새로운 역할과 소통의 기쁨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이다.

올해는 은퇴 남성 10명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동참했다.

남리나 칠곡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의 질과 효과를 한층 높임으로써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은퇴 후 새로운 출발점에서 '은빛 밥상'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다시 키워가는 아름다운 씨앗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화합과 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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