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또 공습..헤즈볼라 1명과 민간인 3명 살상
최근 폭격 강화.. 오토바이 탄 남성 조준 살해
지나가던 민간인 3명도 부상.. 한 명은 중태
![[베이루트=AP/뉴시스]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에서 4월 27일 민방위대원과 군인들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이스라엘군(IDF)은 헤즈볼라가 지난해 11월 체결된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공습을 계속했다 . 2025.06.09.](https://img1.newsis.com/2025/04/28/NISI20250428_0000292772_web.jpg?rnd=20250428093508)
[베이루트=AP/뉴시스]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에서 4월 27일 민방위대원과 군인들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이스라엘군(IDF)은 헤즈볼라가 지난해 11월 체결된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공습을 계속했다 . 2025.06.09.
레바논 보안군 소식통은 익명을 요구하면서 그 사망자가 셰하비예 현지 출신의 헤즈볼라 대원인 알리 샤피크 콴소였다고 신화통신에게 말했다. 마침 폭격 순간에 그 옆을 지나가던 세 명의 민간인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레바논 민방위대는 이 날 피살된 사람의 시신과 부상자 3명을 구조대가 티레 시내의 한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은 매우 위독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이스라엘 제 769 '히람' 지역연대 소속 병사들이 올해 1월 중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하는 장면. (출처=이스라엘 방위군) 2025.06.0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5/NISI20250125_0001758866_web.jpg?rnd=20250125084027)
[서울=뉴시스]이스라엘 제 769 '히람' 지역연대 소속 병사들이 올해 1월 중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하는 장면. (출처=이스라엘 방위군) 2025.06.09.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레바논 남부 및 수도 베이루트에 대규모 공습을 최근 더욱 강화 해온 이스라엘군은 친이란 민병대 헤즈볼라가 무장해제를 하지 않으면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자지라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이 7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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